청각·언어장애인이 전화를 걸면, 상대방에게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가 생겼어요. ©AI 편집실

 청각·언어장애인이 전화를 걸면, 상대방에게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가 생겼어요. ©AI 편집실

 

어떤 내용일까요?

 

1. 청각·언어장애인의 통화를 지원하는 ‘손말이음센터’라는 곳이 있어요.

2. 정보통신 회사인 ‘콜게이트’가 손말이음센터에서 온 전화를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를 만들었어요.

3. 모든 사람이 더 쉽게 연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요.

 

청각·언어장애인의 통화를 도와주는 ‘손말이음센터’라는 곳이 있어요

손말이음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통화를 중간에서 도와주는 곳이에요. 장애인이 손말이음센터의 번호(107)로 영상 통화를 걸면, 상담사가 중간에서 전하고 싶은 내용을 대신 전해줘요. 상담사는 장애인의 수어*를 상대방에게 말로 들려주고, 상대방의 말을 장애인에게 다시 수어로 전달해요. 지금까지는 장애인이 손말이음센터를 통해 전화를 걸면, 받는 사람 휴대폰에 107이라는 번호만 떴어요. 그래서 모르는 번호인 줄 알고 전화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 수어: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손과 몸의 움직임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말이에요.

 

이제 전화를 걸면 상대방의 휴대폰에 안내 글이 떠요

정보통신 회사인 콜게이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7월 13일부터 손말이음센터에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어어요. 서비스 이름은 ‘웨이브 레터링’이에요. 장애인이 손말이음센터를 통해 전화를 걸면, 상대방의 휴대폰에 이렇게 글자를 표시해 줘요. 

"지금 청각·언어 장애인이 여러분과 전화통화를 하고 싶어 해요."

글자를 본 상대방은 누가 전화했는지 알고 안심하며 전화를 받을 수 있어요.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못해도 휴대폰에는 알림이 남아요. 상대방은 이 알림을 보고 나중에 다시 전화를 걸 수 있어요. 통화가 끝난 뒤에는 손말이음센터의 SNS*나 공지사항*을 휴대폰 화면에 보여줘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줘요.

* SNS: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사람들과 글이나 사진을 나누며 소통하는 서비스예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것을 말해요.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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