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이용 장애인 물놀이? 제주 이호해수욕장!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이 무장애 물놀이 공간으로 거듭나려 한다.
17일 제주시는 특수 수상휠체어 2대와 구명조끼 2세트를 이호해수욕장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이호해수욕장 개장 시기(6월24일~9월6일) 내내 시범 운영되며, 종합상황실에서 대여를 신청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백사장은 쉽게 갈 수 없는 장소다. 모래지형에서 이동 자체가 불가능해 다른 사람에 업히는 등의 방식으로만 백사장 모래를 만질 수 있었다.
제주시가 비치한 특수 휠체어는 우리나라 사람 체형에 맞게 설계된 특허로 제작됐다. 중증·경증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중량 120kg이다. 구입에만 1120만원의 예산(구명조끼 포함)이 투입됐다.
제주시는 올해 수상 휠체어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 만족도 등을 분석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에 앞선 23일 김완근 제주시장은 직접 수상 휠체어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s://www.jejusori.net)

